성주경찰서 전·의경 20명은 지난 달 28일 수해피해로 훼손된 대형 참외비닐하우스 철거작업에 애를 태우고 있는 일손부족 농가 정만재(대가면, 43)씨 소유 비닐하우스(4동, 900평) 철거작업을 지원했다다.
정만재 씨는 지난번에도 대형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복구작업 지원을 받아, 참외농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이번에는 수해피해로 하우스 철거작업에 일손이 부족하여 답답하던 차에, 성주경찰서 전·의경들의 도움으로 피해 대형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과 함께 한 전·의경들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