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백 신임성주교육장(60)은『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실천위주의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경북 예천군 풍양이 고향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970년 기계중학교에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동국여고 교감, 화랑교육원 교육연구사, 호계중, 무을중 교장, 예천·상주교육청 학무과장을 거쳐 제 25대 성주교육청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역점시책으로 인성교육, 창의교육, 봉사행정에 중점을 두고 있는 김 교육장은 부인 이순덕(56)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