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지난달 31일 저녁 태풍「루사」로 인해 성주댐이 범람의 위기에 처하자 가천면, 금수면 일대에서 버스를 이용 주민 150여명을 대피시킨 경일교통(주) 운전기사 최모씨(46)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 전달 자리에서 박형경 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구호작업을 해준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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