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수입개방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인식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에서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군탄산게르마늄작목회 회원과 그 부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에 역점을 둔 지역특성을 살린 전략작목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는데, 금년도의 참외재배 관리 및 유통, 품질의 향상 및 기능성참외 개발과정 등 금년한해를 분석하고 새로운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성주참외의 명성을 유지하고 고품질 참외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시설 및 비배관리 등 재배방법에 관하여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기술교육이 있었으며 또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탄산게르마늄의 역할과 작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노성대 성주군탄산게르마늄작목회장(57)은『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 성주참외를 생산하는 기술을 꾸준히 배우고, 친환경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기능성 참외개발에 모두가 마음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성주참외의 품질향상을 위해 참외의 재배형태별, 기능성별 등 세부 모임회 운영을 발전시키고 수시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