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의원들이 제4대 성주군의회 개원 후 첫 군정질의를 가졌다. 제10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지난 9월30일부터 4일간에 걸쳐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당면한 현안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군정질의를 펼쳤다. 전수복 의장은 성주읍 갈막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대다수의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도 설치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추진중인 갈막지구를 포기하고 비실마을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건설할 용의는 없는지를 질의했다. 또 유건열 의원은 이 군수에게 획기적인 군정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의 개발이나 구상방안 및 보건소 관리에 대해, 권중현 의원은 성주군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 및 성주문화예술회관 준공에 따른 사후관리계획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송부돌 부의장은 성주전화국-성주중 도로확포장 및 퇴비증산 시책추진에 대해, 곽길영 의원은 성주댐 관리대책 및 성주버스정류장 관리에 대해, 김백규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및 농업경영인 선정과 관리에 대해 질의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장상동 의원은 세금부과 징수 및 삼림욕장 조성과 관련해 질의를 펼쳤으며 김한곤 의원은 공무원 순환근무 및 가야산 야생화 생태식물원 조성사업에 대해, 조상용 의원은 농어촌 가로등 관리 및 묘지 및 사설 납골당 설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 더불어 오근화 의원은 『8월1일자 인사와 관련한 최대의 피해자는 인사권자인 이창우 군수일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이 인사와 관련, 군수가 직장협의회에 사과를 하게 된 배경 및 구체적인 사유를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오 의원은 이 인사와 관련해 인사위원회 개최여부와 개최했다면 개최일자 및 장소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이 군수는 직장협의회에서 성명서가 발표되는 등 공직내부가 동요를 하고 있어 이를 조속히 안정시켜 본연의 업무에 전념토록하는 것이 군수로서의 책무라 생각되어 직장협의회에 유감을 표하게 됐으며 인사하루전인 7월31일에 인사위원을 직접 방문하여 인사자료를 설명하면서 서면심의를 한 바 있는데 앞으로는 가급적 인사위원회를 소집하여 심의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찬우 기자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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