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월항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허창수, 40)는 19명의 대원들이 똘똘 뭉쳐 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단순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 월항농협 한마음 전진대회(면민 체육대회)에 파출소 인력부족으로 교통정리에 어려움을 겪자 자율방범 대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교통정리(혼잡경비)를 하는 등 자율방범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