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최원석)에서는 지난 22일부터 4일간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경상북도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의 중점 확인방법은 관련서류 검토와 민원현장조사 및 확인을 병행하여 민원처리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지난 2000년 9월 이후부터 의용소방대 운영사항 및 소방검사관련, 건축동의 등 민원 인·허가 사항과 소방서 자체 인사, 장비·재산관리 등 자치예산집행에 대하여 경상북도 감사관실 소속 3명이 감사를 실시했다.
종합감사 주요지적사항으로는 소방법 개정에 따른 현장처리 부적합 지적과 제도개선사항으로 의용소방대 운영의 일원화 등을 지적하였으며, 수범사례로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경로도정실천 사항을 평가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2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인사·예산 집행 및 민원 인·허가 사항에 대하여 부적합 부분을 개선 시정조치 하고, 수범사례에 대하여는 시책을 추진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