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박형경)에서는 11월 수능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정신적 해이로 인한 탈선·비행의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에 군청, 교육청등 관계기관과 청소년협력단체로 합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캠페인을 겸한 오락실 PC방 등 청소년들의 출입이 용이한 유해업소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 및 담배판매 또는 제공 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아울러 본서 과장, 파출소장들이 중·고등학교에 진출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부녀자희롱 음주소란 등 풍기문란 행위와 본드, 부탄가스 등 유해화학물질흡입, 무단가출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사범에 대해서는 보호활동과 연계한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