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3일 차는 세종대왕자태실의 우수한 생명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막 후 처음 맞는 주말로 축제장 일원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북적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역 예술단체의 민요,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이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가 참여한 `참외송 플래시몹`의 흥겨운 한마당이 열렸다. 낮 2시부터는 `태봉안 행차 재현`이 시작된 가운데 성주군청부터 성주전통시장, 경산2교 등을 지나 성밖숲에 이르기까지 긴 행렬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기 위한 사람들의 카메라 셔터가 바삐 움직였다.축제 관계자는 "태봉안 행차 재현의 경우 10대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해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온가족이 즐기는 `대구MBC 태교음악회`가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인기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23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의 예선과 본선이 축제 주무대에서 치러졌다.참여 청소년들은 댄스음악부터 힙합,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본선에 오른 열두 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 이태윤(동평중) △금상 정서연(왕선중) △은상 이아진(월암중) △인기상 오하은·권태환(화원고)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저녁 7시부터 좌편과 우편으로 나눠 `별뫼 줄다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역민들은 북과 징소리에 맞춰 움직이며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폐막식은 대동놀이와 함께 모처럼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한껏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웃음꽃이 흘러넘쳤다. 오색빛깔 찬란한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고 사람들은 감탄과 환호성을 연발하며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축제 관계자는 "기간 중 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끝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방문객에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내방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7-19 오후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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