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매개로 한 상호 간의 친목 도모, 여가선용의 장 마련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별고을 독서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활용한 독서 토론, 김수상 시인의 시·수필 창작 지도 특강, 문학기행 등으로 구성돼 책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토론 도서 지원, 대출 권수 확대(7권→10권), 독서 또는 문학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시 우선 참여 등의 여러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
조은희 관장은 “성주의 독서문화 발전에 별고을 독서회가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역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회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가입 신청 및 독서회 운영에 대한 문의는 평생교육담당자(933-20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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