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6월 편집회의가 3층 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4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했으며, 6월 한달간 발행된 성주신문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1280호 3면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 성주는 아쉽다` 기사의 참고사진과 1281호 11면 열린말글 시 `여름밤 총총 별 찾기` 이미지 활용 등이 돋보였으니 자주 활용하자"고 말했다. 또한 "매주 진행중인 지면개선회의로 사진크기 조절 및 단간 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회의 의견을 바탕삼아 독자가 읽기 쉬운, 가독성 높은 신문을 만들도록 하자"고 했다. 이한솔 기자는 "1280호 3면과 같이 기사에 어울리는 사진을 선별하여 넣는 것도 집중도가 올라가서 좋은 것 같으니 앞으로도 자주 활용하자"고 했다. 김지인 기자는 "1280호 1면에 보도된 `수상레저업체 불법영업` 기사가 나간 후 군청 누리집에 해당 업체의 폐업 사실이 알림창으로 공지되고, 같은호 3면의 `대상포진 무료접종` 관련기사도 SNS를 통해 공유되며 의회에서 조례 제정을 검토 중이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행정과 정치권의 즉각적인 반응이 뒤따른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는 본지가 지역사회에서 감시자이자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책무를 성실히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는 "포토뉴스가 빈약한 결과 레이아웃이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콘텐츠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며 "1278호와 1281호의 1면 우측탑 기사는 주간행사계획을 보고 작성한 만큼 정보성기사를 위해 각종 소스를 많이 활용하자"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후속보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중점보도 이후에도 사건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부족했던 포토뉴스의 역할을 지적하며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할 수 있는 사진 확보 역시 언론 보도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01 오후 0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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