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통합금고로 출범한 성주새마을금고가 출범원년의 진통을 톡톡히 치루며 결국 이사장 보궐선거를 실시, 신임이사장을 선출하며 사태를 일단락 시켰는데….
이날 선거에는 금고의 안정화 및 정상화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반영하듯 총 대의원 1백10명 전원이 참여해 신임이사장을 선출, 향후 지역경제발전으로 구심적 역할이 되어 달라는 의지를 표명.
하지만 성주읍에 거주하는 박모씨(40)는 『신임이사장의 운영방침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먼저 금고 내부에 잠재된 내부갈등이 해소돼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