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밀착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
신임 조희제 한전 성주지점장(53)은 성주지역이 농산물 재배지역 및 공단지역임을 감안, 정전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청송이 고향인 조 지점장은 지난 73년 한전에 입사한후 그동안 대구지사 지역협력부장, 청도 지점장, 영덕 지점장 등을 두루 역임, 30여년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한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및 여론이 좋아 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조 지점장은 부인 김경환씨(50)와 슬하에 1남1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조깅, 등산, 바둑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