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식 회기 일정, 유감 표명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12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니터링 한 결과 경주시의회가 고무줄식 회기 일정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에 따르면 이번 제125회 임시회에서 7일에서 10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 중 8일과 9일 상임위원회 일정에서 8일 상임위원회 휴회로 총 4일중 3일만 활동했다고 지적했다. 경주YMCA 경주시의회 의정지기단은 “특히 기획행정위원회의 ‘2007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안’의 교통 정보 센터 조성의 건에서 개회 10분 만에 휴회하고 답사를 간 것은 이틀간의 충분한 기간을 활용하지 않고 의원 편의에 의해 회기기간을 휴회하는 것은 유급 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불성실 그 자체로 판단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다음은 이번 제125회 임시회에서 의정지기단이 출석현황을 조사한 내용이다. ▲7일=제1차 본회의 총 21명중 19명 출석 2명 결석 출석률 90.5% (결석의원:이삼용 부의장, 이진구 의원) ▲8일=산업건설위원회 총 10명중 10명 출석 출석률 100% ▲9일=기획행정위원회 총 10명중 10명 출석 출석률 100%(지각의원:이삼용 부의장, 이종근 의원, 이경동 의원) ▲10일=제2차 본회의 총 21명중 16명 출석 5명 결석 출석률 76.2%(결석의원:이삼용 부의장, 김성수, 이진락, 최병준, 강익수 의원. 지각의원:이만우, 이종근 의원). 이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