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의회 9명의 의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지식 함양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에서 실시한 `2007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석, 연구하는 의회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회사무처 주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정례회를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해설, 예산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및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복식부기의 이해 등 의정활동에 알아야할 유익한 교육이었다.
신민식 군의회 의장은 "이번 의원연수를 통해 1차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2006년도 예산 결산심사 등에 대비하고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시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