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미, 이하 문예회관)은 2008년부터 한층 더 개선된 ‘에버그린’회원제를 출시, 본격적인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더 나아가 질 높은 공연문화를 조성코자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문예회관에서 주최·주관한 영화, 연극, 전시회 등의 공연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2월 말까지 지역주민, 공무원, 학생 등 총 1천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자고 실시되는 것으로 연령, 직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할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고품격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공연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민들을 위해 설문조사를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