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유가, 생활 물가상승 등으로 말미암아 지역 주민들의 마음은 해를 거듭할수록 상처가 더해가지만, 이웃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변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07년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 간 진행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집계 결과, 애초 목표액을 115% 달성한 1억3천4백29만2백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금 첫날인 12월 3일(월요일) 오전 군청 현관에서 이창우 군수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전개, 연말연시 캠페인의 그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올해 모금 목표는 1억1천7백만원으로 FTA 타결, 병충해 발생 등으로 말미암아 목표액 달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한 채 목표액을 무난히 넘어섰다. 세부적인 읍·면 모금액을 살펴보면 △성주읍 2천9백74만원(114%) △선남면 1천5백66만5천8백원(108%) △용암면 9백60만2천2백20원(107%) △수륜면 8백45만2천원(106%) △가천면 4백73만5천원(95%) △금수면 3백99만2천원(133%) △대가면 9백23만4천7백원(132%) △벽진면 1천1백48만3천3백90원(128%) △초전면 1천4백46만1천90원(116%) △월항면 8백96만3천원(112%)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금수면이 당초 목표액보다 1백만원이나 모금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두드려진 활약을 한 가운데 군청에서도 1천7백96만원을 보탰다. 郡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생활 여건이 어려워지고 가운데 당초 목표액 초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출향인사 등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지역 주민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표어로 펼친 이웃사랑캠페인은 본지에서도 3년 연속, 지역 언론의 본연과 사회적 책임·공익성 실현코자 성금 불입처로 동참함은 물론 기탁자에 대해 본지와 인터넷신문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이웃사랑실천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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