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민외기, 이하 문예회관)이 주관하는 2008 포크송 페스티발 ‘아름다운 노래와 추억 속으로’가 오는 22일(금, 19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민의 화합과 공연문화 수준을 높이고자 열리는 것으로 가수 최백호·남궁옥분·김세환 등이 출연해 다양한 포크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낭만에 대하여’와 김세환의 ‘토요일 밤에’, ‘목장 길 따라’ 남궁옥분의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에헤라 친구야’ 등은 옛 추억과 낭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가수들이 성주에 오는 만큼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길”면서 “추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예술·기업회원 각 7천원이며 관람등급은 8세 이상,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1588-7890)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예회관(054-933-6912, http://www.scac.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예회관은 올해부터 ‘에버그린’회원제도를 출시, 연중 수시로 회원(예술·기업)을 받고 있다.
아울러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회원증과 함께 자체 무료 공연 시 초대권 우송, 유료 기획공연 및 영화 시 무료관람권 우송(각각 연 1회), 기획공연 및 영화 시 입장료 30% 할인, 백 스테이지 투어 실시(연 1회), 공연·영화 전시 정보자료 우송, 공연관람 전화예매 등 다양한 공연정보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