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군수, 관내 9개소 사회복지시설 방문 지난달 28일 이창우 군수는 설을 맞아 관내 9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로션, 과일, 생필품 등 4백8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지역 노인과 복지시설의 편의·문화 시설을 확충하는데 郡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의원,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나기 경상북도의회 방대선 부의장과 박기진 건설소방위 부위원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4일 복지마을과 실로암육아원 등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수용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의회, 복지시설 및 전·의경 위문 성주군의회(의장 이창길)는 우리 고유의 명절을 설을 맞아 지난 1일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실로암, 예원의 집, 파티마 재가노인복지센터, 평화계곡, 복지마을 요양원과 함께 관내 방범초소를 방문해 2백20만원상당의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소방서, 따뜻한 나눔의 봉사 실천 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설을 맞아 지난 4일 할머니와 함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김 모 학생(성주읍)의 집을 찾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백 서장은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면서 “추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성주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전해 지난 4일 성주청년회의소(회장 이수국)는 경북지구 JC에서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주)금복주로부터 협찬받은 쌀 20kg들이 50포대와 자체 구입한 1포대 등 총 51포대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 달라며 성주교육청에 전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해 받은 쌀은 관내 학생 51명을 선정해 교직원을 통해 직접 각 가정에 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신회, 최신형 컴퓨터 전달 성주신문사 자문위원 모임 성신회(회장 배우종)는 지난 1일 정신보건재활센터를 방문해 최신형 컴퓨터 2대를 전달했다. 배 회장은 “이번 컴퓨터 기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며 “추후 차량운행, 청소 등 실질적으로 도움 돼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인회, 쌀·라면 등 전달 한국부인회 성주군지회(회장 이명자) 회원 10여명은 지난달 28일 선남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복지마을요양원을 찾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쌀, 라면 등 20여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벽진면 농민회, 가래떡 만들어 기탁 도재도 벽진면 농민회장을 비롯한 회원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한 가마니(시가 16만원)로 가래떡을 만들어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벽진면 관계자는 “이번에 기탁된 가래떡은 위탁가정 학생들과 저소득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회는 평소 농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노연 씨, 토종계란 15판 전해 벽진면 운정1리 여노연 씨(41)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토종계란 15판을 벽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여 반장은 “많은 양의 계란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좋겠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키운 토종닭에서 얻은 계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주군 4-H연합회(회장 김화식)는 4-H생산화 과제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12일 선남면 신부리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댁을 직접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다과와 쌀, 연탄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 청소, 옷장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