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민외기, 이하 문예회관)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자 ‘우리말 공부방’ 수강생을 다음 달 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말 공부방’은 다음 달 5일 개강해 10월 29일까지(총 35주간·54회) 매주 수·금요일 여성복지센터 2층 종합교육장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유아를 둔 수강생을 위해 놀이방이 운영될 예정이고 교육비는 재료비 포함, 무료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공부방 운영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전통과 문화를 배워서 생활의 불편함을 덜고자 열리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여성개발담당부서(☎933-69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부적인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