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지역 주민들의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2008년 산불방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 산불진압 대책본부를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건조경보 발령 시 산불진압대책본부 운영, 소방차 접근 불가지역 현장대응활동 강화, 단계별 소방력 출동체제 확립 등이다.
백 소방서장은 “산불 등으로 말미암아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