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간보육시설 최초로 무궁화어린이집과 통큰어린이집이 평가인증 보육시설로 선정됐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은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영유아를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가 인증지표항목에 의해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기준은 보육시설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건강과 영양, 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7개 영역 80항목이다. 자체점검과 전문가에 의한 현장관찰, 인증심의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통과해 국가로부터 인증서를 받게 되며 매 3년마다 재점검을 한다.
이창우 군수는 “평가인증을 받은 것은 국가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믿고 맡겨도 좋다는 검증을 받은 것”이라며 두 어린이집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선정에 앞서 성주어린이집을 비롯한 창천어린이집, 벽진어린이집, 초전어린이집이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