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수지 개념은 공원인데,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너무 방치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군이 추진하는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과 관련해 성주호 일대를 방문,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변 여건을 둘러봤다.
홍 사장은 이날 성주호에서 “성주군과의 MOU 체결,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조만간 관련 업무 담당자를 성주호 일대로 보낼 예정이다”며 “군이 성주호 관광 모험레포츠 사업 중 수상레저부문 공사를 먼저 시행했으면 하는 계획이 있는 만큼, 우리도 현재 이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은 MOU 체결에 따른 획기적인 사업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 사장은 세부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를 두고 군은 홍 사장이 성주를 방문한 것은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6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간에 MOU 체결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군은 금수면 봉두리 일원의 성주호 주변을 레저단지로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왔다.
“일본의 저수지 개념은 공원인데,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너무 방치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군이 추진하는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과 관련해 성주호 일대를 방문,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변 여건을 둘러봤다.
↑↑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장
ⓒ 성주신문
홍 사장은 이날 성주호에서 “성주군과의 MOU 체결,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조만간 관련 업무 담당자를 성주호 일대로 보낼 예정이다”며 “군이 성주호 관광 모험레포츠 사업 중 수상레저부문 공사를 먼저 시행했으면 하는 계획이 있는 만큼, 우리도 현재 이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군은 MOU 체결에 따른 획기적인 사업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 사장은 세부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를 두고 군은 홍 사장이 성주를 방문한 것은 관광모험레포츠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6월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간에 MOU 체결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군은 금수면 봉두리 일원의 성주호 주변을 레저단지로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농어촌공사와 협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