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체험장은 이날부터 5개월간 23개교 2천500명(25회)의 학생이 참가하며 그림자극 놀이, 남사당 놀이, 진도북 놀이, 대마무 악기 만들기, 얼굴리스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은 수륜초등학교 학생이 참가,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의 모든 초중학생들이 하루 동안 머물면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예마을은 지난 2000년부터 문화예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공연장, 전시장, 회화실, 도예실, 풍물실, 연극실, 야외 실습장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