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 행사가 지난 9일 가천면 중산리 대가천변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주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 바르게살기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새마을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유문성), 성주자연사랑연합회(회장 구교강), 온누리환경연합 성주군지부(지부장 정재필), 자연보호성주협의회(회장 이상규) 등의 회원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공이 큰 △장익환 환경보호과 지방전기원 △구본근(환경보호과) △김명호(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이홍(경북위생) △장진국(성주환경) △배대용 새마을지도자 대가면협의회장 △박경용 바르게살기운동 가천면위원장 △한순옥(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김영숙(성주군녹색실천연대) △유정환 온누리환경연합 성주군지부 환경감시단장 △배춘자(성주자연사랑연합회) 등 총 11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환경관련 회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다슬기 500kg을 인근 하천에 방류하고 대가천변에서 쓰레기를 거둬들이는 등 다양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창우 군수는 “우리는 녹색성장 주인공으로서 개개인의 작은 생활과 습관이 지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후손들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관련 회원들은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