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회(회장 문순려, 여성자원봉사단체) 회원 15명은 지난 25일 선남면 소재 ‘우주봉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어르신 목욕시키기, 청소, 말벗, 노래 부르기 등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문 회장은 “대다수 회원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봉사활동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해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촛불회는 2008년 23기 성주 여성대학 수강생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16명의 회원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