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사(대표 최성고)는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윤리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은 언론윤리 자정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신문이 지역의 공론을 창출하는 공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본사가 1999년부터 시행 중인 윤리강령과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천요강 그리고 부서별로 윤리의식을 세분화한 운영세칙을 점검하고서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준수로 ‘클린 언론’ 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3달에 한 번씩 하는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는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다행히 아직은 전 직원이 지역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요건인 윤리 규범의 내용을 정확히 인지해 잘 지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른 시일 안에 분기별 실천대회와는 별도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윤리교육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 직원들은 2/4분기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마친 후 윤리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