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청년회의소(회장 이준태, 이하 JC)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전남 무안톱관광펜션에서 무안JC와 합동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성주JC 회장단 및 부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JC 회원들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상호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성주JC와 무안JC는 1970년부터 우호관계를 맺어온 사이로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면서 수련회를 여는 가운데, 작년에는 벽진 용소골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성주에서 하계 수련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성주 JC는 이 회장을 비롯한 배기철 상임부회장, 박명석 내무부회장, 박영권 외무부회장, 이상준 이해욱 감사, 최철훈 사무국장 등 총 123명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