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령간 국도 33호선 도로 일원에 올해 초 파종한 코스모스 등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이곳을 지나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가천교 일대(사진)는 때 이른 코스모스가 저마다 아름다움을 과시하듯 곳곳에 만발해 젊은 청춘남녀를 유혹하고 있다. 대가면(면장 도재용)은 국도변 왕복 8km에 걸쳐 태양을 닮은 루드베키아, 붉은 자태를 뽐내는 홍초 등을 심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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