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종이접기 초급 자격증반’을 지난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 종이접기 자격증반은 9월 30일까지 월·목요일 2시간씩(오후 2∼4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재료비 등 수강료가 무료인 점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생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종이접기 등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주
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종이접기는 다양한 계층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놀이로 색채조화, 조형능력, 공간감각 등 두뇌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