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강도, 완벽한 제품 생산, 납품 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월항면 유월리에 위치한 경영석재(대표 김영숙). 1997년에 설립한 이 업체는 2005년 6월 성주군 표창(환경의 날), 12월 경상북도 표창(지방산업발전)을 받는 등 이미 석계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곳이다.
직원 수는 4명에 불과하지만, 생산품목은 경계석, 건축석, 조형물 등으로 다양하다.
김 대표는 “석재는 간단 및 단순해서 특별한 연구개발이나 특허 낼 필요가 없는 것이 경영의 장점이다”며 “항상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06년 ‘말씀과 문학산’ 시 부문 신인상 문단 등단에 이어 2008년에는 ‘하늘 땅 그리고 우리’라는 시집을 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월항지방산업단지협의회장을 10년 넘게 맡고 있는 것은 물론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성주군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성주가 고향인 그는 대구 대학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