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구세군 대한본영과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을 받아 올 하반기 심장병 무료시술사업 참여 희망자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료시술 대상은 기초생활보장대상자와 저소득 영세민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보건소 진료담당(930-6474)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할 때는 무료시술 신청서, 진단서, 건강보험증 및 의료급여증 사본, 구민등록등본, 재산세 비과세 증명서, 전·월세 증명서, 읍면 동장 추천서, 진료의뢰서(의료급여인 경우) 등 각 1부만 갖추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와 저소득 영세민 중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인 만큼,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 상반기 성주지역에는 3명이 가벼운 심장병으로 진료 혜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