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종합민원처리과 이호남 과장은 지난 13일 수륜면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민원상담에서 참석한 이장들이 처음에 조금 어색해하자 『이웃집 주민들이 카더라 카는 것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라』며 상담분위기를 조성해 눈길.
李 과장은 또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직접 나와 답변을 하고 있어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며 『만만 때때하게 생각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상담분위기를 유도.
李 과장은 상담이 끝난후『나도 문자를 쓰면 쓸 수 있지만 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상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근한 어조로 임했다』고 귀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