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자 성주군 파크골프연합회원(회장 신동규)이 지난달 29일 포항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경북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개인전(여)에서 2위를 자치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박씨는 1위 홍숙희(대구)씨와 58타로 같읕 타를 기록했지만 홀인원, 버디, 나이 등의 대회 기준에 따라 아깝게 1위를 놓쳤다.
또 성주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이경희) 회원으로 구성된 성주파크골프클럽의 박재필·한재영씨도 2인 가족경기에서 3위를 했다.
신 회장은 “땀을 흘리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는 ‘무한불성’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후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성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외 6개시와 성주군 외 2개군 등 총 10개 지역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