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공원사무소)는 지난 16일 성주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이경희)를 방문해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원사무소가 지역 기관 및 단체를 순회하면서 국립공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은 국립공원 현황 및 주요 자연자원 소개, 국립공원 홍보 UCC 상영, 곤충 모형제작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이 센터장은 “지난 8월에도 본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다음 달에도 공원사무소에 신청할 예정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복귀 종합훈련시설로서 정신장애인의 재활사업은 물론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