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초전대기소를 초전면 대장리 소재 농업인상담소앞에 신축할려고 하자 초전관내 농업인단체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는데….
이와관련 지난 22일 도의회 자치행정위원인 나종택 도의원(고령)이 초전을 방문,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성주지역 모 도의원은 『타지역 도의원이 남의 지역구에서 이같은 활동을 펼치면 주민들이 지역 도의원을 어떻게 보겠는냐』며 나 의원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
이에 대해 나 도의원은 『다른 일 때문에 성주를 방문하던 차에 소방서 관계자에게 전화가 와서 잠시 들린 것 뿐이다』며『행정자치위원으로서 성주소방서에서 어렵게 얻은 도비를 유효적절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당위론을 설명, 별다른 뜻은 없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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