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시작한 반짝반짝-별빛따라 떠나는 ‘성주 별빛사랑 생명문화여행(이하 별빛기행)’이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올해 별빛기행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자태실과 선석사 일대에서 총 5회(5월 23일, 6월 27일, 8월 22일, 9월 12일, 10월 10일)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일에는 전통문화체험(소원지 만들어 달기 등), 사찰체험(산채음식 시식), 태실알기(태실의 현대적 의의 등), 문화공연(태교음악 등), 태실답사(직접 만든 등촉을 들고 태실 돌기), 별자리 탐험(천체망원경 사용), 다함께 한마당(토론과 평가) 등이 펼쳐졌다.
특히 매회 300명 안팎의 청소년과 지역민이 참가했으며, 천체망원경으로 내 별자리도 찾을 수 있는 별자리 탐험프로그램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편 별빛기행은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문화원(원장 배춘석)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