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통일시대를 열어갈 통일꾼들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박기진)는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9통일무지개운동발대식 및 통일시대 주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무지개회원, 자문위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식(남, 여 대표), 황인수 박사(국제정세와 남북관계)와 김신조 목사(북한을 보는 우리의 자세)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무지개운동은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 하는 범국민적인 통일운동”이라며 “자문위원들은 통일무지개운동 핵심 운영주체로서 회원들이 ‘통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