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선남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창우 군수, 김지수 도의원, 배정숙 성주문화예술회관장, 이영수 선남농협 조합장 등도 참석해 수료하는 이들을 격려했다.
올해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은 지난 7월 1∼9월 30일(3개월간)까지 매주 3회 월·수·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씩 운영, 총 86시간을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월요일 수지침 △수요일 노래교실 △목요일 토피어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이미지 메이킹 특강 △금요일 다이어트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동여성회관은 읍·면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읍면지역 여성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