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규범을 정확하게 지켜야 좋은 신문,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주신문사(대표 최성고)는 지난 22일 본사 회의실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윤리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3/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은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지역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본사가 1999년부터 시행 중인 윤리강령과 실천요강 그리고 부서별 윤리의식을 세분화한 운영세칙을 점검하고,‘클린 언론’실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중앙지에서는 윤리와 관련된 사항을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작은 신문사에서는 그렇지 못해 이렇게 라도 교육을 해야 한다”며 “윤리강령 운영세칙 중에는 지역 실정에 다소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분기별 실천대회 개최와는 별로도 외부강사를 조만간 초빙해 윤리교육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 직원들은 3/4분기 윤리실천 다짐대회를 마친 후 윤리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