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중에 대통령도 나올 것”

지난 6일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창우, 이하 교발위) 임원들은 성주여고와 성주고를 차례대로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두 학교를 방문한 이 이사장, 김종보·정영길·홍연옥 이사, 최성고 사무국장 등은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하는 수험생을 일일이 만나, 수능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었다. 이 이사장은 “여러분 가운데는 대통령, 장관, 국무총리도 나올 수 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발위는 해마다 수능시험이 임박할 무렵 수험생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된 마음으로 결전에 임할 수 있도록 직접 학교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