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군정 여론 모니터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가 지난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32명의 모니터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서, 이들로부터 각종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여러분은 행정의 감시 및 조언자로서 군정에 대한 바램과 주민 불만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니터 해달라”며 “모니터한 내용은 최대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인옥(성주읍)씨, 대황1리 진입 도로문제 △김정봉(용암)씨, 용암 사곡리∼동작리 일대 도로 미개설 구간 조기 건설 △예상훈(금수)씨, 참외넝쿨 소각 단속 강화 △박해동(대가)씨, 성주댐 환경오염 문제 △홍정표(초전)씨, 성주시장 대대적인 리모델링 필요 △박성근(성주읍), 생활체육공원 건립 문제 △성정곤(금수)씨 성주∼문양간 버스 증설 △정식영(대가)씨, 대가 소재지 내 체육시설 증설 등.
한편 군정 여론 모니터 요원은 2년마다 갱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