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불수축구회가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수륜면 수성리 축구장서 열린 제14회 성주군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금수불수축구회는 결승전에 오른 다솜축구회를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금수불수축구팀은 지난 10월 열린 제12회 가야회장기 축구대회에 이어 재차 우승하는 등 명문축구팀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성주군축구연합회(회장 최재철)가 주최·주관하고 성주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동진) 등이 후원한 가운데 가야축구회, 군청축구회, ESC축구회, 금수축구회, 육삼
축구회, 경찰서축구회, 선남축구회, 다솜축구회 등 지역 8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우승 금수불수축구회 △2위 다솜축구회 △공동 3위 가야·경찰서 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성주군축구연합회는 최 회장을 중심으로 도우기 상임부회장, 이한호·남상록 부회장, 여상록 전무이사, 석인수 경기이사, 권태원 홍보이사, 배재민 사무국장, 배현호 재무, 우현석 사무차장 등의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