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소재지 일대 도로가 새롭게 단장됐다.
총 사업비 5억6천만원이 들어간 이 사업은 수륜면 소재지 일대 도로개설공사로 성주군이 올 상반기에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해 지난 10월 완공했다.
군은 이를 두고 성주 서부지역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수륜면 소재지의 모습이 일신돼 이곳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0년에는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수륜면 일대에 올해와 합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살 수 있는 현대화된 마을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수륜면 주민들의 생활여건도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