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면장 도재용)은 지난 20일 대가초등학교에서 친선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가파출소(소장 손임호)·대가농협(조합장 홍준명) 등 3개 기관 임직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력 강화는 물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대가면 자율방범대(대장 이규수)는 족구 경기를 위해 직접 세트를 설치 및 진행했고, 따뜻한 어묵탕과 막걸리를 마련해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없애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 경기를 하자고 이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