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자재 전문제조업체인 (주)에코청진(대표 박명진)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100kg(시가 21만원 상당)을 선남면 ‘사랑의 쌀독’에 기증했다. 이날 쌀을 전달하기 위해 선남면을 찾은 엄운섭 전무이사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사랑의 쌀독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많은 쌀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남면은 사랑의 쌀독으로 모은 쌀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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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sjnews01@sj.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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