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벽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경미) 회원 10여명은 성주읍 자비경로당(노인무료급식소)을 방문해 노인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대가면 생활개선회(회장 장재연)는 김장 김치 100여포기를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20여가정에게 전달했다. 벽진·대가 생활개선회는 매년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고 기술센터는 설명했다. 한편 성주군생활개선회는 화목한 가족관계 유지와 여성의 지위향상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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