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올 한해 여러 분야에서 펼친 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잇따라 경북도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경북도의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군은 오는 11일 상주시 교통안전운전체험센터에서 기관표창을 받고. 특구운영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성주참외산업특구는 2007년 전국 최우수, 2008년 경북 우수 등 3년 연속으로 수상, 전국 최고 재배면적에 걸맞은 특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道에서 시행한 에너지 절약대상 평가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