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고향 사람을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성주 출신 가운데 유명인사들이 이렇게 많은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이 늘어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출향인 모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재부성주군향우회. 이들은 지난 18일 저녁 7시 부산 수영구 하모니웨딩에서 월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회장인사, 경과보고, 회원소개, 안건토의, 송년의 밤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부산에서 생활하는 성주 출신 회원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특히 여광택 前 성주경찰서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부 행사에서는 화려한 마술쇼와 인기 가수가 초청돼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