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프로젝트에 우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 사회는 점점 밝아지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유영희)은 지난 22일 저녁 6시 지역 모 식당에서 연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이창우 군수 내외, 김지수·박기진 도의원, 김두현 성주로타리클럽회장, 군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임은 회원소개를 비롯한 로타리 강령 및 네 가지 표준 낭독,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참외로타리클럽 회원 47명 가운데 35명이 참석, 높은 참석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 회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분이 바로 우리 로타리를 이끌어 가는 힘”이라며“앞으로도 우리 로타리가 모토로 하는 ‘초아의 봉사’를 실행해 우리 사회를 밝게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일반적인 단체는 회원들의 출석률이 50%밖에 안 되는데, 참외로타리클럽은 항상 70∼80%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얼마 남지 않을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참외로타리클럽은 성주읍 사랑의 쌀독 햅쌀 80㎏, 파티마요양병원 갈비(20만원 상당)와 현금 15만원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